[터치!Peak&Bottom]슈넬생명과학, 일본 임상 성공 호재 ‘52주 신고가’

증권·금융 입력 2015-07-14 07:01:22 수정 2015-07-14 07:01:22 송종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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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슈넬생명과학(003060)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크게 오르며 단기과열 경고주로 지정됐지만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슈넬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25.46%올라 2,39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주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슈넬생명과학는 무려 한 주 사이에 49.41%상승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자회사 에이프로젠과 함께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물질의 일본 임상3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됐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세계 판매권을 니찌이꼬제약에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등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바이오주의 상승을 이끌 요소들이 존재 여전하다"며 "바이오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성장 모멘텀을 갖출 경우 주가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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