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손보업계 첫 글로벌 인턴십 제도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15-07-14 11:02:02 수정 2015-07-14 11:02:02 이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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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동부화재가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동부화재가 진출한 해외 국가 출신의 국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선발해 6주 동안 다양한 보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월 실시한 인턴 모집에서는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중국·베트남·미얀마·인도네시아·캄보디아 출신 대학생 총 5명이 선발돼 부서에 배치됐다. 동부화재는 "글로벌 인턴 제도를 통해 아시아권의 현지 우수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유학생들은 국내 기업의 문화와 보험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양측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괌·하와이·뉴욕·캘리포니아 미주 지역에 지점으로 진출해 있으며 올 들어 베트남 PTI 손보사를 인수하고 미얀마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미주 지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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