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 공모가 55,000원 확정
증권·금융
입력 2015-07-14 16:23:43
수정 2015-07-14 16:23:43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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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공모가가 밴드 상단을 크게 웃도는 5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 예정가인 4만~4만7,000원을 초과한 5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802개 기관이 참여해 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중 약 99%에 해당하는 799개 기관이 모두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으며, 이 중 74%는 6만원 이상을 써냈다. 아울러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57%가 1개월 이상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했다.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총 공모 규모는 1,238억원이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되며,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 1993년 설립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재생물질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을 이용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재생바이오 제약사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쥬비넥스, 리쥬란, 재생화장품 등이 있으며 신제품 점안제 및 관절강주사제 등의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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