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터치R]컴투스, 성장성이 부담-NH투자증권
증권·금융
입력 2015-07-15 08:41:26
수정 2015-07-15 08:41:26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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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컴투스(078340)가 차기작 성공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NH투자증권은 컴투스 목표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0% 성장한 4,225억원, 영업이익은 55.6% 증가한 1,575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미 글로벌 빅히트 게임인 서머너즈워는 출시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견조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게임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4,000억원대로 성장한 매출액에서 추가적인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더해져야 하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기대작인 원더택틱스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지만 서머너즈워 급의 성장을 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컴투스는 이익도 많이 내고 밸류에이션도 싼 회사임에는 분명하지만 너무 커져버린 매출과 이익으로 인해 앞으로 성장성에 대한 부담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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