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디엔에프 3분기 매출 200억 이상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5-07-15 08:50:37
수정 2015-07-15 08:50:37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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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5일 디엔에프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김경민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30% 증가한 187억원, 52억원”이라며 “3분기부터는 분기 매출 200억원 이상 달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디엔에프의 주력 제품인 프리커서는 범용 반도체 소재보다 진입 장벽이 높다”며 “최근 경쟁사의 증설과 점유율 확대 우려로 주가가 상승하지 못했으나 3분기부터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디엔에프는 경쟁사가 진입하기 어려운 금속성 프리커서 소재로 제품 다변화를 추진해 고객사의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3억원, 56억원으로 전망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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