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웰크론한텍, 이란 핵타결 최대수혜 전망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5-07-15 10:09:23
수정 2015-07-15 10:09:23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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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웰크론한텍(076080)이 이란 핵타결 최대 수혜 전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웰크론한텍은 전날 보다 8.17% 오른 3,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란 핵 타결로 국제적인 경제제재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란의 플랜트 등 대규모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이란이 보유하고 있는 천연가스를 개발할 가스 플랜트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자국 수요도 충당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경제제재가 풀릴 경우 경유, 원유, 가스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웰크론강원이 가스플랜트에 주로 납품하는 황화수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나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웰크론한텍은 웰크론강원의 지분 35% 보유하고 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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