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2조원대 손실 은폐의혹과 워크아웃설에 급락

증권·금융 입력 2015-07-15 10:12:03 수정 2015-07-15 10:12:03 노현섭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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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2조원대 손실 은폐 의혹과 워크아웃 추진설에 1만원대 아래로 급락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1만원 아래로 내려간건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보다 29.44% 하락한 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이 해상 플랜트 등에서 2조원대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재무제표상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보도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여기에 한국거래소가 대우조선해양에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 신청설 또는 워크아웃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해 투심을 더욱 악화 시켰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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