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에머슨퍼시픽, 투자 매력 높아"
증권·금융
입력 2015-07-16 08:54:00
수정 2015-07-16 08:54: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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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6일 에머슨퍼시픽이 국내 유일의 고급 리조트 개발업체로서 투자 매력도가 높다면서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5만원으로 높였다.
채상욱 연구원은 “국내 부동산 개발 시장 호황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분양 수익 급증에 따른 실적 향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에머슨퍼시픽은 리조트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아난티 서울 프로젝트는 분양가가 3∼24억원에 달했음에도 분양율이 80%를 넘는 높은 인기를 보였고, 현재 분양을 진행하는 부산 프로젝트 역시 국내 최초로 특급호텔과 별장 단지의 조합을 선보이며 양호한 분양 성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에머슨퍼시픽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10억원, 338억원으로 작년보다 220%, 233.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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