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소식]미래에셋은퇴연구소, 글로벌인베스터(GLOBAL INVESTOR) 여름호 발행
증권·금융
입력 2015-07-16 09:23:17
수정 2015-07-16 09:23:17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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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글로벌 투자환경을 분석하고 기회를 탐색하는 ‘글로벌인베스터(GLOBAL INVESTOR) 여름호’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시행을 앞둔 선전-홍콩거래소 교차매매 ‘선강퉁’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선전거래소는 ‘중국의 나스닥’으로 불리며 정보기술(IT), 헬스케어, 컨슈머 등 신성장 산업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다. 2014년 말, 후강퉁이 시행되면서 홍콩을 통해 상하이증시에 투자할 수 있게 된 이후 이번 선강퉁을 통해서는 선전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중국 자본시장의 개방 단계를 되짚어보면서 선강퉁이 시장에 가져올 의미를 생각해보고 중국증시 투자방법에 대해 분석했다.
‘스페셜 인터뷰’ 코너에서는 ‘디지털뱅크, 은행의 종말을 고하다’의 저자이자 금융시장 전문가인 ‘크리스 스키너’와의 인터뷰를 다뤘다. IT기업들이 금융회사의 협력 업체 위치를 넘어 금융산업에 진출하는 등 핀테크가 금융시장의 경쟁구도를 변화시키고 있는 현재, 핀테크 기업들이 바꿀 금융시장의 미래에 대해 들여다 봤다.
‘기획 인도’ 섹션에서는 ‘모디노믹스’라 불리며 인도 경제를 성장으로 이끌고 있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취임 2년 차에 맞춰, 인도의 기업인과 언론인을 통해서 모디 정부의 지난 1년에 대해 정리했다.
이외에도 ‘성공하는 아시아 기업들의 세가지 공통점’, ‘스포츠에 빠진 중국 부자들’ 등 다양한 글로벌 경제 소식과 정보들이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인베스터는 출판사를 통해 정기구독이 가능하며 시중 대형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소장은 “저금리로 인해 투자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각을 넓히면 아직도 기회는 무궁무진하다”며 “투자자들이 이머징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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