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이란發 호재 이틀째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5-07-16 09:50:02
수정 2015-07-16 09:50:02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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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이란 핵협상 타결 수혜 기대감에 건설업종이 이틀째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 보다 1.57% 상승한 158.58을 기록 중이다. 진흥기업(002780)우B, 쌍용양회3우B(003419),현대건설우(000725), 진흥기업2우B(002787), 쌍용양회우, 진흥기업 등이 이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금호산업(002990)(13.33%), 범양건영(002410)(4.93%), 삼부토건(001470)(4.36%), 현대산업(012630)(2.53%)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고, 성지건설(005980)(0.68%), GS건설(0.34%), 대림산업(0.81%)도 소폭 상승중이다.
이란과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독일이 14일(현지시간) 핵협상을 최종 타결하자 이란의 플랜트, SOC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되면 국내 설계·구매·시공(EPC)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건설업종의 기회 요인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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