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소식]스팍스자산운용, 스팍스 본재팬 펀드 3개월만에 수탁고 200억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15-07-16 12:16:41
수정 2015-07-16 12:16:41
박성호 기자
0개
[본문 리드] 스팍스자산운용은 ‘스팍스 본재팬 증권펀드(주식)’이 설정 3개월여 만에 순자산 기준 수탁고가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의 대형주와 우량 중소형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이 펀드는 지난 달 18일 수탁고 100억원을 돌파한 지 한 달여 만에 21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4월 출시된 스팍스 본재팬 증권펀드는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본시장을 가장 잘 아는 스팍스자산운용의 계열사인 일본 스팍스자산운용이 운용한다. 현재 국내에 설정된 일본 중소형주 펀드 중에서 동일 운용그룹에서 직접 운용되는 펀드는 이 펀드가 유일하다.
수익률도 좋다. 펀드평가사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 기준 스팍스 본재팬 증권펀드(주식)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9.03%(종류F 기준)로 비교지수(TOPIX 지수) 7.18% 대비 1.85%p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최근 1개월 누적 수익률은2.21%로 같은 기간 유형대비 2.76%p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모리야 히데히로 일본스팍스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본재팬펀드의 빠른 수탁고 증가는 일본 중소형 주식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독립운용사인 일본 스팍스자산운용이 20년간 축적한 운용 노하우에 대한 신뢰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일본 내수 경기가 살아나는 상황과 더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 발굴을 통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내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