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 운전자 단골 주유소 할인 ‘신한카드 빅에너지’

증권·금융 입력 2015-07-16 14:18:41 수정 2015-07-16 14:18:41 박윤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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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신한카드가 유가보조금 대상이 아닌 대형차 운전자들을 위해 주유비 할인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빅에너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고객이 미리 등록한 단골 SK주유소에서 1회 20만원 이상 주유 시 리터당 40원(휘발유가 환산 기준)을 월 최고 30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리터당 1,500원으로 가정할 때 월 300만원을 주유하면 8만원을 할인받는 셈이다. 유종에 관계 없이 할인되며 주유비 등을 제외한 전월 일시불·할부 사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된다. 신한카드 빅에너지는 이외에도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버스, 지하철, 택시요금 최고 7% 할인, 인터파크·예스(YES)24 예매 시 영화티켓 2매까지 각각 1,500원 할인,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및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 할인 등의 생활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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