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글로벌본드 3억불 성공적 발행

증권·금융 입력 2015-07-16 14:31:31 수정 2015-07-16 14:31:31 박윤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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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농협은행이 총 3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월 3억달러에 연이은 성공적 발행이다. 금리도 당초 제시한 것 보다 낮은 5T(미국 국고채 5년물 금리)+1.2%로 계약을 체결, 최종 금리 2.875%로 발행됐다고 농협은행 측은 전했다. 투자기관은 자산운용사 40%, 은행 21%, 보험 30%, 기타 9% 등이며 지역별로는 아시아 91%, 유럽 9% 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만기도래 차입금 상환 및 영업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해외투자자 설명회 지원으로 농협은행에 대한 정부지원과 농협은행의 농업정책 역할 등의 이해를 높여 그리스사태 등으로 위축된 국제금융시장 환경에서도 투자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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