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 시황]기관,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전날 대비 11.10포인트 떨어진 2,076.79
증권·금융
입력 2015-07-17 15:16:04
수정 2015-07-17 15:16:04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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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10포인트(0.53%) 하락한 2,076.79를 기록했다. 기관은 2,891억원, 외국인은 77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53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 별로는 의료정밀(2.89%), 비금속광물(1.78%), 전기전자(0.99%) 등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운수창고(-3.78%), 유통업(-2.22%), 건설업(-1.06%)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별로는 네이버(4.12%), 삼성전자(005930)(1.79%), SK하이닉스(000660)(1.27%), 아모레퍼시픽(090430)(1.01%) 등은 상승한 반면 현대차(005380)(-2.76%), 삼성에스디에스(018260)(-1.57%), 삼성생명(032830)(-2.80%) 등은 하락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합병이 승인된 삼성물산(000830)은 10.39%, 제일모직(028260)은 7.73% 각각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17% 하락한 773.23을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70원 내린 1,1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승기자 yeonvi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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