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통과에 삼성물산·제일모직 주가 동반하락

증권·금융 입력 2015-07-17 17:42:00 수정 2015-07-17 17:42: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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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제일모직 7.73%·삼성물산 10.39% 떨어져 “대기업 지배구조 문제, 외국인 매도에 영향”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로 0.53% 하락 오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가결되면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가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오늘 각각 7.73%와 10.39% 급락했습니다. 두기업 모두 장초반 상승출발했으나 합병승인 이후 낙폭을 키웠습니다. 삼성그룹주중 삼성에스디에스와 삼성생명도 각각 1.56%와 2.8% 하락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1.79% 상승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기업 지배구조가 한국시장 디스카운트의 이유가 되는 만큼 외국인 매매성향에 영향을 준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장희종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확대하며 코스피 지수가 0.53% 하락하면서2076.79에 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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