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변동성 커질듯… 신세계푸드·대한해운 등 유망
증권·금융
입력 2015-07-19 17:30:26
수정 2015-07-19 17:30:26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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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이번 주 코스피는 본격적인 2·4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종목별 변동성 확대로 지수 상승에 제한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2·4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경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시즌은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으로 종목별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신세계푸드(031440)를 추천했다. 신한투자는 "위탁급식과 식자재 유통 이익이 회복되고 있고, 신규 제빵 사업 진출로 올해 영업이익이 정상화 단계에 들어설 전망"이라며 "맥도날드에 토마토를 납품하는 등 대형 프랜차이즈 사업 개척도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매출의 85%가 전용선 매출로 안정적인 선대 운영을 통해 꾸준한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단계적 외형 성장에 따른 주가 재평가를 기대해볼 만 하다"고 분석했다. SK증권(001510)은 CJ제일제당(097950)을 추천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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