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8일만에 순유출 전환

증권·금융 입력 2015-07-20 08:31:42 수정 2015-07-20 08:31:42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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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흐름이 8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85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설정액은 1,247억원, 해지액은 1,831억원이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258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도 2조3,275억원이 순유입함에 따라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20조6,066억원, 121조6,488억원으로 늘어났다. MMF 설정액이 120조원을 넘긴 것은 2009년 5월26일(120조5,295억원) 이후 처음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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