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팅크웨어, KT '올래네비' 담당… 상승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5-07-20 09:11:05 수정 2015-07-20 09:11:05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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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0일 팅크웨어의 통신 내비게이션 시장 진출 성공이 주가에 매우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KT가 팅크웨어와 제휴해 토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며 “팅크웨어가 KT의 내비게이션 품질개선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올래네비’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상 통신 내비게이션은 통신사업자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제공자에게 가입자당 로열티를 지급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며 “이러한 방식으로 실적이 인식된다면 회사의 수익구조가 바뀔 수 있을 정도로 금액이 크기 때문에 강력한 주가 상승 동력이 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X1드라이브 판매호조 및 블랙박스 수출 증가로 2분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국면”이라며 “여기에 통신 내비게이션 시장 진출 성공으로 향후 주가 전망은 한층 더 밝아졌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팅크웨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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