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분기 실적우려로 약보합

증권·금융 입력 2015-07-20 09:53:18 수정 2015-07-20 09:53:18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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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와 중국증시, 이란 핵 협상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나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주가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4.22포인트(0.2%)내린 2072.57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이틀연속 쌍끌이 매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373억, 기관은 9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홀로 1,328억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합병 이후 오늘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일모직은 0.84%, 삼성물산은 1.29% 내렸고, 삼성 그룹주도 역시 하락세다. 삼성전자(1.38%), 삼성에스디에스(0.35%),삼성생명 (1.44%)도 하락하고 있다. 반면 NAVER(2.85%)와 LG화학(2.50%)은 2%대 상승하고 있고, 현대모비스가 1.35%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51%), 운수장비(0.7%), 비금속광물(0.92%)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철강금속(1.13%), 건설업(2.19%)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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