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싱가포르 지사 설립, 전자문서 수출 확대 나선다
증권·금융
입력 2015-07-20 15:44:38
수정 2015-07-20 15:44:38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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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포시에스(189690)가 20일 싱가포르 지사를 설립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전자문서 수출 확산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자문서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인 포시에스의 ‘OZ e-Form’(오즈 이폼)은 종이 사용 없이 모바일로 각종 계약서나 현장 점검표 등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포시에스는 최근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위치한 10개국 지점에 전자문서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핀란드의 글로벌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인 ‘코네’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 싱가포르 현지의 유명 신경정신 의료기관과 보안장비 점검 업체 등에도 전자문서 시스템을 공급 중이다.
포시에스의 싱가포르 지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영업을 총괄하고, 더 나아가 중동 지역의 수출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금융 전자계약 시스템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요가 높은 현장점검 분야를 중심으로 전자문서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싱가포르 지사가 글로벌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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