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금융사고 예방’ 내부통제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15-07-20 19:05:41 수정 2015-07-20 19:05:41 SEN뉴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지주사 감사조직 확대…기존 2팀→4팀 계열사 주요정보, 지주 감사위원회 직보 불시 명령휴가제 시행… 업무검사 강화 KB금융그룹은 계열사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마련했습니다. KB금융은 계열사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지주회사 감사조직을 2개팀에서 4개팀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또 정보보고 체계도 개선해 계열사 주요정보사항을 지주 감사위원회에 직접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내부통제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을 높이고자 계열사 대표이사와 상근감사위원에 대한 성과를 평가할 때 내부통제항목의 평가비중을 확대했습니다. 또 직원에게 불시에 명령휴가를 내 내부통제의 실효성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명령휴가란 직원에게 휴가를 명령해 다른 직원이 업무를 하도록 함으로써 해당 업무를 검사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정기 휴가나 연수기간에 맞춰 명령휴가를 내는 경우가 많아 해당 직원이 검사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