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LG디스플레이, 추가 주가하락 위험 제한적”

증권·금융 입력 2015-07-21 08:40:49 수정 2015-07-21 08:40:4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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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하반기 업황 악화에도 추가적인 주가 하락 위험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배를 밑돈다”며 “이는 역사적 저점 수준이고 2008년 금융위기 당시 PBR 수준”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하반기 업황 악화가 예상되지만 흑자를 유지할 전망이고 아이폰 수요 강세로 인한 수혜,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매출 확대 등으로 경쟁업체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서는 “2분기말 기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높아진 LCD TV산업의 재고로 인한 하반기 패널 수급 약화를 고려해 단기적으로 보수적인 투자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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