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터치R]삼립식품,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목표가 상향-현대
증권·금융
입력 2015-07-21 08:46:06
수정 2015-07-21 08:46:06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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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현대증권은 삼립식품(005610)의 올 2·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5,000원에서 4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삼립식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늘어난 3,072억원, 영업이익은 37.9% 증가한 14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음식료업종 내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부문별로 살펴보면 제빵부문은 샌드위치와 디저트 등 품목 다양화를 통한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고, 식품소재부문은 자회사 밀다원(밀가루)과 그릭슈바인(육가공품) 중심의 생산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모기업인 SPC그룹의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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