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펀드 설정액 2000억 넘어서
증권·금융
입력 2015-07-21 17:44:14
수정 2015-07-21 17:44:14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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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펀드'가 설정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21일 현재 이 펀드의 설정액은 2,061억원이며 올해만 1,885억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금유입이 가치주 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고 수익률 역시 연초 대비 42.73%, 1년 47.93%, 3년 118.49%로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을 상향식 리서치를 통해 발굴해 투자한다. 투자 대상 종목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내수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은 기업 △낮은 인지도 때문에 저평가돼 있지만 장기 성장성이 있는 기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또 모델포트폴리오(MP)를 10개 이상으로 다양화하고 MP 복제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매매회전율을 100% 이하로 유지하는 등 간접비용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운용 시스템에 따라 수익률도 향상돼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펀드펀드'는 2년 누적수익률이 각각 121.75%, 51.18%를 나타냈다. 중소형주 펀드 중에서도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펀드'가 연초 이후 54.49%로 수익률 상위를 기록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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