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 배럴당 54달러선

증권·금융 입력 2015-07-22 08:39:53 수정 2015-07-22 08:39:53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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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하면서 배럴당 54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72달러 내린 배럴당 54.68달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7일 3개월여 만에 처음 54달러선까지 내려앉았다가 이후 55∼57달러에서 횡보했으나 최근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21달러 오른 배럴당 50.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39달러 상승한 배럴당 57.0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3개월째 초강세를 나타내던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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