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증권사들 2분기 순이익 ‘사상최대치’”
증권·금융
입력 2015-07-22 08:58:33
수정 2015-07-22 08:58:33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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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황으로 국내 증권사들이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
교보증권은 22일 분석 대상 국내 7개 증권사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7% 증가한 6,30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27.8% 웃돈 것으로 전망했다. 박혜진 연구원은 “증권사들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증시 거래대금 증가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품 운용에서의 이익 감소폭이 시장 예상보다 작은 데다 자산관리와 투자은행(IB) 업무 수익은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모든 부문에서 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증권업종 내 최선호주로 한국금융지주와 대우증권을 제시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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