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롯데푸드, 가정간편식 사업 진행 기대…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5-07-22 08:57:02
수정 2015-07-22 08:57:02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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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롯데푸드에 대해 가정간편식(HMR)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102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치호 연구원은 “주가의 주요 변수는 육가공 부문의 수익성 개선 여부와 HMR 관련 사업의 진행”이라며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에 HMR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이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육가공 부문의 경우 주 원재료인 미국 돼지고기 가격이 작년 하반기 이후 하락해 해외 원재료 사용으로 인한 수익성 기대가 존재한다”며 “미국 돼지고기가 하락한 시점의 저가 원재료 확보를 통해 하반기 동안 수입 원재료 투입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미국 돼지고기 가격이 반등세로 재진입한 점은 내년 이후의 육가공 수익성 측면에서는 위험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롯데푸드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327억원, 2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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