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코스피,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세에 하락 출발
증권·금융
입력 2015-07-22 09:29:37
수정 2015-07-22 09:29:37
박준석 기자
0개
[본문 리드]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하락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0.49%(10.19포인트) 하락한 2,073.4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증시의 추가 상승을 견인할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미국·유럽 등 주요국 증시가 최근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0억원, 4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5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6%), 섬유(1.12%), 의약품(0.61%)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서비스(-0.79%), 전기가스(-1.25%), 은행(-1.0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2.02%), 현대모비스(1.29%), 제일모직(1.75%)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1.29%), 현대차(-1.50%), 아모레퍼시픽(-1.86%), 네이버(-2.00%)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0.18%(1.39포인트) 상승한 783.3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6원60전 하락한 1,151원70전에 거래되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