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반도체, 2·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

증권·금융 입력 2015-07-22 09:46:20 수정 2015-07-22 09:46:20 박준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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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한미반도체(042700)가 2·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2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보다 1,050원(7.72%) 하락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한미반도체의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30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2% 줄어든 5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어 “하반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해 볼만하지만, 올해 실적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끌어내렸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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