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소식]하나대투증권, 전산장애 관련 사과문 발표… "피해 확인 고객에겐 보상 최선"
증권·금융
입력 2015-07-22 10:27:16
수정 2015-07-22 10:27:16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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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이 지난 21일 발생한 전산장애와 관련 사과의 뜻을 밝히며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겐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측은 전산장애와 관련한 사과문을 통해 향후 전산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산장애로 인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 대해서는 IT장애보상 관련 내부규정에 따라 보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거래 영업점 및 고객지원실로 피해 사례를 접수 받는다.
지난 21일 발생했던 전산장애는 고객 거래내역에 따라 추정예수금과 미수금 등의 내역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상의 버그로 인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주식주문 및 이체 등의 거래가 중단되었으며 오후 1시 17분에 정상복구 되었다.
장승철 사장은 대고객 사과문에서 “금번 전산장애로 불편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보상절차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였으며, 임직원 모두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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