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이종목] 구글에 피인수설… LG전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5-07-22 17:23:47
수정 2015-07-22 17:23:47
박준석 기자
0개
[본문 리드] 구글이 LG전자(066570) 인수를 추진한다는 루머에 LG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LG전자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300원(3.07%) 오른 4만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전자 주가는 이날 오전 14.52%나 오른 4만8,500원까지 치솟았지만 LG전자가 피인수설을 공식 부인한 후 상승폭이 줄었다. 이날 거래량은 635만1,145주로 전날(136만1,792주)에 비해 4배 이상 많았다.
실적 부진 전망에 연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던 LG전자가 오랜만에 반등한 것은 구글의 LG전자 인수설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시장에서는 구글이 LG전자 지분 35%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인수해 지주사인 LG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설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 3월 말 기준 지주사인 LG는 LG전자 지분 33.7%를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에 대해 "구글 피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구글과 인수 관련 의견을 교환한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