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 취임후 첫 인사… 현장영업·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점
증권·금융
입력 2015-07-22 21:08:45
수정 2015-07-22 21:08:45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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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신한은행이 조용병 신한은행장 취임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영업현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신한은행은 22일 정기인사를 통해 기관고객부 담당 본부장을 추가로 배치해 기관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리테일 영업관련 소호(SOHO) 영업전담 직원도 현재 459명에서 502명으로 43명 확대 배치했다.
본부 부서장도 영업현장으로 배치해 현장 실천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그룹 관련 부서장은 효율적 현장지원을 위해 전원 유임시켰다. 현장영업 중심인 영업점장 이동은 최소화해 영업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한 글로벌 MBA, 신한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 해외 주재원 예비인력, 특수언어권 연수 선발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신한은행은 또 자산관리(WM)·기업투자금융(CIB) 그룹 중심으로 그룹사 간 인력교류 확대를 통해 그룹 내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신한은행의 한 관계자는 “젊은 부서장을 본부부서장으로 전격 배치해 본부 부서 내 활력을 제고하고 강한 신한 문화가
김보리기자 bori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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