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강달러·배당 기대감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5-07-23 10:03:35 수정 2015-07-23 10:03:35 노현섭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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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현대차(005380)가 강달러와 중간 배당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56분 현재 전일 보다 1.91% 상승한 1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의 상승은 강달러가 이어지는 등 환율효과가 반영됐고 중간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7.90원 상승한 1,1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중간배당 규모가 주당 1,000원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현대차 외에도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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