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삼성엔지니어링 실적 부진… 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5-07-24 09:13:26 수정 2015-07-24 09:13:2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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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2분기에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내렸다. 강승민 연구원은 24일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9억원과 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7%, 95.5%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사우디아라비아 샤이바 준공 지연에 따른 997억원의 손실을 반영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해외 수주에 따른 매출 감소와 이익률 하락 우려가 커져 목표주가를 내렸으나, 플랜트 경쟁력과 해외부문 실적 개선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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