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이촌동 정비사업 재개

증권·금융 입력 2015-08-05 17:49:42 수정 2015-08-05 17:49:42 조권형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무산으로 표류하던 서울 용산 서부이촌동 정비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용산 서부이촌동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6일부터 열람·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 변경안'의 주요 목적은 이촌로 왼쪽 단독주택지와 중산 시범아파트, 이촌 시범아파트, 미도연립 등 아파트 단지 3곳에 대한 도시관리 가이드라인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용도는 준주거지로 변경되고 용적률은 상한 300%가 적용된다. 중산 시범아파트 구역에는 높이 30층 이하, 이촌 시범아파트와 미도연립 단독주택지 구역에는 높이 35층 이하의 건물이 들어선다. 시는 이런 내용의 재정비안을 6∼20일 공고한다. 오는 20일에는 이촌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 뒤 다음달 중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조권형기자 buzz@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