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2분기 영업익 86% 급증
증권·금융
입력 2015-08-10 17:55:27
수정 2015-08-10 17:55:27
서민우 기자
0개
[본문 리드] 휴온스(084110)가 올 2·4분기에 제약·바이오 자회사인 휴메딕스의 선전에 힘입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온스의 2·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46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2억8,200만원으로 34.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0억1,900만원으로 96.3% 증가했다. 휴온스는 주요 매출 품목의 고른 성장과 휴메딕스를 포함한 3개 자회사의 선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엠(SM) 역시 설립 이후 가장 좋은 매출 실적을 보였다. 에스엠의 2·4분기 영업이익은 117억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2% 증가했다. 매출액은 22.5% 증가한 761억원을 나타냈고 순이익도 흑자전환하며 65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005440)는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2·4분기 연결 매출액은 4,976억원으로 1년 전보다 7.3% 늘었고 순이익은 265억원으로 1.3% 감소했다.
롯데손해보험(000400)도 올해 2·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 또한 5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5,448억원으로 8.6% 늘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