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화산 역세권에 장기전세 등 298가구 건립
증권·금융
입력 2015-08-26 09:37:26
수정 2015-08-26 09:37:26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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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서울시는 2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서구 방화동 개화산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을 건립하는 계획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개화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구역은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이 있지만, 저층주택과 낡은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최근 김포공항의 영향으로 소형주택 수요가 급증해 시는 소형주택을 중점적으로 공급,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기전세주택 124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298가구와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143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물인증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을 실현해 친환경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또 강남구 역삼동 현 리츠칼튼호텔에 관광숙박시설을 신축하기 위해 용적률을 523.78%까지 완화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총넓이 9만 9천532.35㎡ 부지에 지상 22층 객실 591실(관광호텔 415실, 가족호텔 176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신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논현동 다이내스티호텔의 용적률을 571.71%까지 완화해 총넓이 1만 5천198.21㎡ 부지에 지상 16층, 객실 173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신축하는 안도 통과됐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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