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가스공사 용지에 교육연구시설 들어선다
증권·금융
입력 2015-08-27 10:10:58
수정 2015-08-27 10:10:58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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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옛 한국가스공사 목동관리소 용지에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천구 목동 900-4번지 일대는 목동자원회수시설 북측에 있는 가스공급설비로 목동지역 가스공급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목동관리소로 사용됐으나 그 기능을 상실해 2012년 민간에 매각됐다. 현재는 나대지로 존치돼 구청장이 도시계획시설 폐지를 요청했다.
시는 이번 도건위에서 해당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하고 교육연구시설 신축을 허용했다. 다만 ▲안양천로변 건축한계선 지정(10m) ▲인접한 아파트 연계 공공보행통로 지정(4m) ▲청소년상담센터 및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을 설치 등 공공기여 방안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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