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주택정비사업도 시공보증 가능
증권·금융
입력 2015-09-01 16:57:56
수정 2015-09-01 16:57:56
권경원 기자
0개
[본문 리드] 미니 재건축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시공보증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재생의 현실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사업이다.
1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조합주택시공보증 대상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포함시키고 건축허가를 받은 임대사업장에 대하여도 주택임대보증 취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뉴스테이, 기업형임대주택 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시공자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맞춰 기업형 주택 임대사업과 임대리츠 사업의 PF보증 시공자요건을 최근 3년간 주택건설 실적 500세대 이상에서 300세대 이상으로 완화했다.
또 장기 및 우수 거래고객 선정기준을 완화해 보증료 할인 대상을 확대하고 분양보증 이외의 보증상품에 대하여는 개인 연대보증제도를 폐지했다.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서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국토부 주택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주택도시금융 분야에서 공사역할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