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G2발 약세장에 상한가종목 급감

증권·금융 입력 2015-09-10 18:49:00 수정 2015-09-10 18:49: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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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상한가 개수 7월 5.4개→8월 1.5개로 대폭 줄어 대외불확실성에 거래대금 33%↓… 상한가 종목↓ 미국과 중국의 불확실성에 국내 증시가 연일 약세장을 보이는 가운데 상한가 종목수도 현저하게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가격제한폭 확대를 시행한 6월15일부터 30일까지 하루평균 상한가 개수는 7.54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7월에는 상한가 종목수가 5.47로 줄더니 지난달에는 일평균 상한가 수가 1.5개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감소추세는 이번 달에도 이어져 이달에는 일평균 1.4개만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거래대금이 급감하는등 시장 에너지가 크게 약화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달 3일~7일간 거래대금은 일평균 7조4,487억원으로 두달 전과 비교하면 33.4%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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