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이후 증시는… “불확실성국면 연장”

증권·금융 입력 2015-09-25 17:24:00 수정 2015-09-25 17:24: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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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美금리인상·中경기둔화탓 세계증시 약세흐름 연휴 해외지표 발표… 美가계물가·獨소매판매등 나흘간의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 국내 증시에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시선이 연휴 이후 장세에 쏠려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연휴 후에도 미국 금리 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동결 이후 코스피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중국 경기둔화 우려, 폭스바겐 사건으로 인한 유럽증시 변동성 확대 등 세계 증시 전반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발표되는 해외 경제지표가 국내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에선 8월 가계물가, 개인소비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고, 유럽에선 독일 8월 소매판매,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공개됩니다.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실적이나 수급 측면에서 선별적인 접근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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