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독거노인 위한 행복주택·공공실버주택 지자체 공모
증권·금융
입력 2015-10-29 11:05:39
수정 2015-10-29 11:05:39
권경원 기자
0개
[본문 리드] 국토교통부는 젊은층과 독거노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공공실버주택을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단 행복주택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지자체와 지방공사의 제안을 받은 뒤 사업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사업지구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미 서울시의 경우 서초내곡과 신내 공영주차장 등 14곳 4,000여 가구를 포함해 오는 2017년까지 1만여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부산시도 시청 앞 시유지 2,000가구를 비롯해 오는 2018년까지 8,000가구를 공급한다. 이밖에 △울산남구청 100가구 △경기도시공사 60가구 △제천시 420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1,500가구가 각각 예정돼 있다. 국토부는 더 많은 지자체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복주택사업 공모 설명회’를 연다.
독거노인을 위해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건설하는 공공실버주택도 다음달 말까지 지자체 공모를 받는다. 공공실버주택은 ‘9·2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 발표 당시 제시된 사업으로 독거노인이 주거지 안에서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2층은 복지시설을, 3층 이상은 주거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형태다. 국토부는 내년과 2017년 각각 8개동씩 공급할 계획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