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시장 개장1년만에 거래대금 387배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15-11-09 19:58:23 수정 2015-11-09 19:58:23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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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오는 17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하는 상장지수증권인 ETN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TN은 국내외 주식, 채권, 상품, 변동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으로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상품을 말합니다. 초저금리 속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진 데다 다양한 전략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까지 ETN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약 420억8,010만원으로, 개설 첫달인 지난해 11월 1억870만원에 비해 약 387배 늘었습니다. 지난 3일에는 하루 거래대금이 660억5,980만원에 이르는등 연일 사상 최대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개설 초기 하루 평균 9,400주에 불과하던 거래량도 이달 455만2,600주로 약 484배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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