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10조1,000억원 규모 공사·용역 발주

경제·산업 입력 2019-02-21 09:07:00 수정 2019-02-21 09:07: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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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13건, 총 10조1,000억원 규모의 2019년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잠정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복지로드맵 목표 달성,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수행을 위해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8조원(15.9㎢),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건설사업에 7.3조원(7.5만호)을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발주유형은 공사부문에서 △종합심사 70건, 5조9,000억원 △적격심사 584건, 3조6,000억원, 용역부문에서 △적격심사 208건, 1,000억원, △설계공모 61건, 1,000억원이다. 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각각 5조9,000억원, 1조6,0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73%를 차지하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가 1조5,000억원, 조경공사가 6,00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조원, 지방권이 4조1,000억원이며, 서울 1조6,000억원, 인천·경기 각 2조2,000억원, 대전충남 1조2,000억원, 세종시 9,000억원, 부산울산 5,000억원, 전북·경남 각 4,000억원, 기타지역 7,000억원이다. LH 관계자는 “10.1조원의 발주계획을 통해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한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력 제고 등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주계획 세부내역은 21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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