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대구에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3월 분양 예정

대보건설이 대구 동구 신서동에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를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과 대형 문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대구혁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있고,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업무지역과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대지면적 1만760㎡, 연면적 9만9,109㎡ 지하 4층~지상 15층으로 조성된다. 지하 4층부터 지하 1층까지는 주자창이 조성되며,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시설,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는 전용면적 19~55㎡ 13개타입 1,046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혁신도시 내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우수한 주거환경,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며 “대구에서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오피스텔로 상징성이 큰 데다 메가박스, 볼링장 등 ‘앵커테넌트’ 입점이 예정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대구 동구 신서동 1149-5 해피타워 3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