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거품 빠지나… 분양원가 공개항목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19-02-25 18:25:00 수정 2019-02-25 18:25:00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앞으로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60여 개 항목에 대해 분양원가를 공개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택지 아파트의 분양가 공시항목을 현재 12개에서 62개로 확대하는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개 분야로만 구분되던 공사비 항목이 토목 13개, 건축 23개, 기계설비 9개 등 50여 개 항목으로 세분화되고, 택지비 항목 4개, 간접비 항목도 6개로 구체화됩니다. 업계에선 분양원가 공개항목이 늘어나면, 가격 거품이 빠지면서 집값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개정안은 다음달 중순부터 시행될 계획입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