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록, 탈북여성 공인중개사 합격스토리 소개

경제·산업 입력 2019-03-04 10:25:00 수정 2019-03-04 10:25: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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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탈북여성의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합격자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경록에 따르면 그는 탈북 이후 경제 분야를 공부하기 위해 부동산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부동산 국유화 정책으로 인해 기본적인 부동산 용어 조차 대중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북한에서 살아왔기에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학교로부터 소개받은 부동산교육기관 경록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곳의 공인중개사 인강을 체험했다. 또한 경록의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로 공부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결심했다. 경록 공인중개사 합격보장반에 등록한 그는 시험대비 기간 초반에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을 공부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경록 인강을 시청한 이후 교재를 살펴보고 총정리문제집에 수록된 관련 문제들을 푸는 전략으로 학습했다.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을 통해 1문제를 1분 내에 푸는 연습도 했다. 이 같이 노력한 끝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경록은 62년간 부동산교육에 매진해온 교육기관이다. 이곳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공경매 자격증과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해당 교육기관의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는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제작하고 있다.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다뤄 학습량을 최소화한 족집게식 교육콘텐츠인 것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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