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9호선, 오늘부터 6량 일반열차 운행
경제·산업
입력 2019-03-04 10:50:00
수정 2019-03-04 10:50:00
정창신 기자
0개
4일부터 서울지하철 9호선 일반열차가 4량에서 6량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9호선에 6량 일반열차 2편성(대)을 투입하기 시작해 4월 말까지 총 6편성을 투입한다. 이어 올해 말까지 일반열차 25편성을 모두 6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준비 작업을 거쳐 본격적인 운행은 오늘 낮부터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작년 12월 9호선 급행열차 20편성을 모두 4량에서 6량으로 늘렸다.
서울시는 급행에 이어 일반열차 6량 편성으로 이달 9호선 혼잡도가 121%에서 11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160명 정원(100%)인 열차 한 량 평균 탑승 인원이 194명에서 184명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서울시는 9호선 6량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면 열차 3편성을 추가로 투입해 하루 운행 열차 수를 현재 37편성에서 40편성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배차 간격이 지금보다 줄어든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올해 마지막 광장페스타 '미리크리스마스' 개최
- 2신우철 완도군수, '해양치유 고도화·블루카본 선도' 6대 비전 제시…"미래 성장 동력 확보 총력"
- 3진도군, 외국인 소셜미디어 홍보단 초청
- 4공영민 고흥군수, 국회서 105억 원 국비 추가 확보…"원팀 성과, 국비 확보에 총력 다할 것"
- 5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 '진옥동'…회추위 "기업가치 격상·경영능력 증명"
- 6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 생활밀착 예산 꼼꼼히 검토
- 7율호, ‘멤레이 비티’로 사명 변경
- 8장수군, '백용성 조사 기념관' 개관…항일정신 기린다
- 9SK하이닉스, 신규 임원 37명 선임…HBM 전담 조직 신설
- 10순창군, 광주 아파트 단체와 협약…도시-농촌 상생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