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 ‘우만 한일베라체 에코 플러스’ 4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19-03-07 11:00:00 수정 2019-03-07 11:00: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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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이 오는 4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우만 한일베라체 에코 플러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세대와 전용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다. 이곳은 철도 호재에 따른 더블역세권 기대감이 높다. 총 37.1km의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은 지난해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9월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총 2조7,19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아주대삼거리역(예정)이 계획돼 있다. 광교~호매실 신분당선 연장선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는 매화초, 팔달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 학군이 자리 잡고 있다. 한일건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약 32개 버스노선, 대형병원, 백화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면서 “특히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과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교통 호재가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47-8,10 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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