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023년까지 드론순찰 구간 50곳으로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19-03-08 07:35:00 수정 2019-03-08 07:35: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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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드론을 활용한 가스배관 안전성 강화를 위해 6일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배관순찰용 드론 시범운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국 주배관망 4,854km를 1일 2회 차량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이동에 따른 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2개 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배관 순찰을 시범 운영 했다. 올해는 범위를 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최적의 KOGAS형 드론 시스템을 선정할 계획이며, 2023년까지는 대상을 50개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 가스공사는 KOGAS형 드론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장거리 비행 및 원격제어·드론포트(무선충전스테이션)를 활용한 자율비행,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해 4차 산업 육성 및 가스배관 안전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배관 순찰용 드론을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순찰시스템의 고도화하여 무단굴착공사를 예방함으로써 가스배관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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